김밥 한 줄 먹으러 김천까지? 가을 소풍의 목적지가 생겼어요
김밥을 고르고, 만들어 보고, 공원에서 쉬어가는 김천김밥축제. 먹을 순서를 정하면 하루가 더 맛있어집니다.
김밥을 도시락에 넣어 떠나던 소풍이 이번에는 김밥을 찾아가는 여행이 됐습니다. 김천김밥축제가 10/23~25일 직지문화공원과 사명대사공원 일원에서 열려요. 김밥광장·김밥천국·이벤트김밥존·김밥놀이터, 이름부터 배가 고파지는 네 구역이 준비됩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먼저 한 바퀴 둘러보고 첫 줄을 골라보세요. 김밥광장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로컬 김밥, 김밥천국은 전국 이색 김밥을 만나는 구역입니다. 익숙한 조합 한 줄과 궁금한 조합 한 줄을 나눠 먹으면, 같은 김과 밥이 얼마나 다른 한 끼가 되는지 비교하기 좋겠죠.
김밥을 만드는 과정도 축제의 메뉴입니다. 공식 프로그램에는 김밥공장과 나만의 조합을 만드는 김밥창작소가 있어요. 속재료를 고르고 한 줄로 마는 과정을 따라가면, 다음 소풍 도시락에 넣고 싶은 아이디어도 생깁니다. 체험별 접수와 이용 조건은 해당 부스에서 확인하세요.
밥을 먹은 뒤에는 전시와 체험으로 소풍을 이어가세요. 김밥 문학상과 플리마켓처럼 음식 바깥으로 이야기가 번지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어린이와 함께라면 김밥놀이터를 일정에 넣고, 일행끼리는 먹거리와 체험을 번갈아 고르면 하루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아요.
축제 마스코트 꼬달이는 김밥의 끝부분을 떠올리게 하는 이름입니다. 친구들과 사진을 남기거나 기념품을 둘러보며 이 유쾌한 설정을 즐겨보세요. 음식 하나를 캐릭터와 놀이로 확장한 점이 이 축제를 기억하게 만드는 재미입니다.
공연까지 즐길 계획이라면 식사와 쉬는 시간을 함께 남겨두세요. 주문 전에는 주최 측의 QR 주문 안내를 읽고 현장 적용 부스와 수령 방식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이동은 셔틀버스 안내에서 탑승 지점과 돌아오는 편을 함께 살펴보세요.
- 장소: 직지문화공원 일원 · 경북 김천시 대항면
- 기간: 10/23~25일
- 시간: 금 10:00~18:00 · 토·일 09:00~18:00
- 입장: 무료 · 먹거리·개별 체험 비용은 현장 확인
- 공식 안내: 프로그램·셔틀버스
소풍의 주인공이 꼭 거창할 필요는 없어요. 이번에는 가장 궁금한 김밥 한 줄을 고르고, 그 옆에 함께 앉을 사람을 떠올려보세요.
출처
- 글
- Daily Korea Editorial
- 사진
- 김천김밥축제 · NAVER
- 출처
-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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